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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더 착한 배터리 만든다’ 세계배터리 동맹(Global Battery Alliance, G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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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A는 WEF(세계 경제 포럼)에서 배터리 산업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저탄소 경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책임감 있고 지속가능한 배터리 가치 사슬을 구축하기 위해 2017년에 설립된 공공-민간 이니셔티브입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BMW, 아우디, 글렌코어, 혼다와 같은 민간 기업을 포함해 UNICEF, Transport and Environment, IEA 및 세계 은행과 일본 환경부 및 독일 국제 협력기구(GIZ)와 같은 공공 기관과 정부 등 70여 개 조직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데요, 배터리 공급망 전체가 탄소 저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기차용 배터리의 소재·부품별 이산화탄소 배출량 공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업체가 환경에 부담을 덜 주는 배터리를 사용하도록 유도해서 업계가 함께 환경 대책을 고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죠. LG화학은 올해 3월 가입해 함께 탄소 저감 방법을 논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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