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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K-RE100은 무엇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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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는 우리 일상의 많은 것을 바꿨습니다. 이제 우리는 영원히 코로나 19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비관적인 전망도 제시되고 있는데요, 그러는 한편, 사람들의 활동이 위축되면서 자연이 스스로의 회복력을 보이는 것은 메마른 현실에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인류는 기후변화로 인해 멸망할 것이라는 예측에 대항해 인간의 노력에 따라 아름답고 건강한 자연을 되찾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이죠.

 

 

글로벌 이슈로 대두되는 ‘지속가능성’이란 무엇인지, 한국형 ‘RE100’ 이행 방안은 무엇인지 조명해보았습니다.

 

인류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가치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

 

EU를 주축으로 한 글로벌 시장은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탈탄소 경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많은 글로벌 기업이 친환경 경쟁력 확보에 사활을 걸면서 ‘지속가능성’은 각국의 규제는 물론 투자 유치, 수주 요건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나아가 기업의 미래 생존 전략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 인류의 생존, 미래 세대의 번영을 위해 꼭 필요한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지속가능성’에 대해 LG화학은 어떤 전략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을까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원래 지속가능성이란 생태학에서 나온 개념으로, 생태계가 생태의 작용, 기능, 생물 다양성, 생사를 미래에 유지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인간의 문명이 발전하고 인구가 늘어나면서 환경은 파괴됐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어 생태계가 무너지면 결국 사람도 생존할 수 없습니다. 즉,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인간과 문명이 ‘지속가능’합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구의 일원이므로 자연과 더불어 존재해야 계속해서 이윤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 우리도 RE100 선언합니다! K-RE100(한국형 RE100)제도 현황은? 

지금까지 260여 곳이 넘는 글로벌 기업이 RE100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최근에는 아시아 기업의 참여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 같은 세계 흐름과 달리 RE100 참여를 선언한 국내 기업은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를 알기 위해선 RE100 참여 방법과 구조를 알아야 합니다.

RE100을 선언한 기업은 재생에너지 사용 계획과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투명하게 밝혀야 합니다.

재생에너지를 100% 발전하거나 구매했다는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현재 우리나라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선택 구매하거나 신재생 발전 사업자와 직접 전력 거래 계약을 맺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재생에너지를 공급받을 방법은 물론, 사용하더라도 인증받을 수 있는 제도가 없기에 RE100에 참여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이죠.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시된 ‘제3자 PPA’를 포함해 RE100에 성공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한국형 RE100’의 네 가지 이행방안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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